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 감행에 따른 영향으로 우크라이나의 3월 곡물 수출이 전월의 1/4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3월 옥수수 수출량은 110만t, 밀은 30만9천t, 해바라기유는 11만8천t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국제곡물이사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2020∼2021년 기간 세계 4위의 곡물 수출국으로 대부분의 상품은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흑해 연안을 통해 수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