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비드19 감염이 6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3일 WHO 등에 따르면 전세계 코비드 19 확진자는 총 630만 3744명이다. 이 가운데 사망은 37만 8597명(3일 오전 9시 기준)에 이르고 있다.

미국은 3일 현재 183만66명(사망 10만 6120명)으로 21,776명이 증가했다. 브라질은 55만 6383명(사망 3만 1199명), 러시아는 42만 3741명(사망 5037명)이다.

이어 영국은 확진자가 27만 7985명(사망 3만9369명)으로 전날대비 1653명이 증가했다. 스페인은 23만 9932명(사망 2만 7127명)으로 294명이 증가했다.

한국은 전날 대비 49명이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총 확진자는 1만 1541명(사망 237명)이다. 아프리카에서 코모로는 62명(사망 2), 레소토는 2명으로 전세계에서 확진자수가 가장 낮은 상황이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0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검진 실적은 한국 91만 929건, 이탈리아 246만 1674건(확진자 23만 3197명), 일본 29만 6383건(확진자 1만 6930명), 미국 1761만 2125건(확진 181만 1277명)이다.

사망률은 미국 5.8명, 브라질 5.6명, 영국 14.2명, 스페인 11.3명, 이탈리아 14.4명, 독일 4.7명, 페루 2.7명, 한국 2.4명이다.

아시아 국가들은 낮은 수준이다.
베트남은 사망률이 0명으로 가장 낮고 싱가포르 0.1명, 말레이시아 1.5명, 태국 1.9명, 파키스탄 2.1명으로 한국보다 사망률이 낮은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회 동향 집계를 발생 지역 구분은 외교부 기준을 따르고 동북 · 서남 · 동남 · 중앙아시아는 '아시아' 로 통일하고 있다.

중국과 프랑스는 보건부 통계수치 정정하고 일본은 6.3일 10시 기준 공식 통계 게시되지 않아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