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맺었다는 김부선과 불륜관계가 아니었다는 강용석이 환상(?)의 조합을 이뤘다.

30분 만에 경찰 조사실을 박차고 나왔던 김부선이 이번에는 손키스까지 날리며 여유만만하게 180도 달라진 태도로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 논란을 일으킨 김부선씨가 14일 강용석 씨를 변호사로 선임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TV>

이재명 경기지사와 스캔들 논란을 일으킨 배우 김부선 씨가 강용석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김부선은 15일 강 변호사와 동행한 채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에 출두했다.

김 씨는 이날 강 변호사와 차에서 선임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를 앞두고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해 애를 먹다가 급박하게 변호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