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3분기 120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발표한 경영공시에서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209억 원, 당기순이익 3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974억 원에 비해 2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 원에 비해 1,326% 늘어났다.

매출은 2조 602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0.7% 증가했다.

주택사업 호조로 국내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4% 증가한 1조 8161억 원을 기록했고, 해외 매출은 7860억 원으로 7.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