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종합체육관' 산축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 공사중이던 인부들이 매몰됐기.

이 사고로 붕괴된 공사현장에 건설근로자 등 7명이 묻혔다. 사고직후 소방관 등 구조요원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무너진 구조물이 많아 구조작업이 어려움을 겪고있어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사고가 발생한 사당종합체육관은 2015년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