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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차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살아남을 수 았을까.
아우디, 벤츠, BMW의 신차는 물론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세계 명차들이 모여들고 속도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찾아 소개했다.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은 독일의 중서부 뉘르부르크(Nurburg)에 있는 20여km의 장거리 서킷을 가리킨다. 800여년 전 건축된 뉘른베르크성이 고즈넉이 위치한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곳에 연구소를 세우고 명차를 담금질해왔다.
이곳은 가장 가혹한 조건에서 드라이빙 믕력을 테스트하는 곳이어서 이곳을 거치지 않고는 명차에 도전장도 못내민다.
최근에는 국내자동차 업체, 현대기아차도 역시 이곳에 연구소를 세우고 세계 명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SBS 스페셜 '시속 2014km 세계명차전쟁'에서는 대한민국 중추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패를 가르는 명차산업의 중요성과 부가가치를 가늠하고 명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부터 명차 탄생의 비밀을 조명,진단하고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의 현 주소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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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3 금 17:55
jccho@news-pl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