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컵의 가슴을 가진 여성이 변호사인 남자친구를 가슴으로 압박해 질식사시키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독일인 프란체스카 한센은 남자친구인 팀 슈미트를 가슴으로 눌러 질식시키려 했다.

슈미트는 "한센이 내 머리를 붙잡은 뒤 가슴으로 얼굴을 압박해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며 "숨을 쉴 수 없어 죽을 수 있겠다란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또 "빠져나오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며 "옷도 걸치지 않은 채 이웃집으로 도망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센의 가슴 사이즈는 DD컵으로 가슴둘레가 115c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슈미트가 변호사가 된 뒤에도 한센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직장을 구하지 못하자 종종 갈등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